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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자원봉사센터 무드등만들기 프로그램 진행.(사진제공=고성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28일 영현면 신촌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무드등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은 변화로 안전한 Best Goseong Zon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인안전사고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5월 대가면을 시작으로 5회를 진행했고 이번 행사가 마지막이다.
박영숙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외롭고 캄캄한 밤을 밝히며 아늑하고 따뜻한 집안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무드등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원석 주민생활과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드등을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안전사고에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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