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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영어 전용구역' 프로젝트 추진...평택영어교육센터 3곳 시범 실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양종식기자 송고시간 2020-07-29 13:30

영어 전용구역에 설치된 QR코드./사진제공=평택시청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경기 평택시 평택영어교육센터가 시민의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언어적 소양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영어 전용구역(Only English Zon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어 전용구역은 일정 구역 내 모바일로 접속이 가능한 QR코드를 눈에 잘 띄는 장소에 설치해 시민들이 장소별, 상황별 영어표현을 손쉽게 알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택시민 일상 영어 신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권역별 평택영어교육센터 3개소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팽성읍 소재), 미군기지 주변(신장동, 안정리)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민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운영하고 있는 영어교육센터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여 비대면 화상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의식 수업뿐만 아니라 영어로 진행하는 요가, 미술, 동화, 댄스 등의 특색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 17일 안성시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영어 공교육 우수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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