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직원소통 간담회모습./사진제공=양평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이 3년 임기의 반환점을 맞아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지난 7월 7일부터 29일까지 17개소의 공공하수처리 업무현장을 방문해 일선에 있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84명의 직원이 참석한 간담회는 박 사장의 ‘소통을 통한 열린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시설 점검도 함께 병행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현장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조직 내 신뢰 강화, ▲합리적 성과‧보상체계를 통한 지속가능 혁신 체제 정비 ▲일과 삶의 균형에 따른 건강한 직장문화 제고 등, 경영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윤희 공사사장은 비상시 대응체계 등 안전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질 관리로 지역주민의 보건‧위생환경 향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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