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사진=KT 위즈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T 위즈가 SK와이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KT는 지난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SK와 2020 KBO리그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소형준(KT), 이건욱(SK)이 나섰다.
첫 득점은 KT가 기록했다.
KT는 1회 조용호의 안타, 황재균, 로하스의 볼넷, 강백호, 유한준의 땅볼 아웃으로 2점을 기록하며 2-0 리드를 잡았다.
KT는 2회 박경수의 볼넷, 심우준의 투런홈런, 조용호의 안타, 로하스의 3루타, 폭투로 4점을 기록했고 3회 배정대, 박경수의 안타, 장성우의 쓰리런 홈런으로 3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9-0으로 벌렸다.
KT는 8회 김민혁의 볼넷, 로하스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11-0까지 벌렸다.
이후 SK는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11-0으로 KT가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