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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저수지 붕괴위험 '예상강수량 최대 150mm' 침수피해 우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8-02 08:44

사진과 기사내용은 무관함. (사진제공= 세종시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이천시 율면 산양리의 산양저수지가 붕괴되고 있다.


이천시청은 2일 재난문자를 통해 "이천시 율면 산양저수지가 붕괴되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분들은 즉시 대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발송했다.


한편 서울, 경기지역에는 최대 250mm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2일 경기도의 예상 강수량은 50~150mm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23~27도, 파주 22~26 도, 이천 24~28도, 평택 24~28도, 광명 24~27도 연천 23~26도, 양평 23~27도 등이다.


경기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의 영향으로 침수피해 등 시설물관리에 유의 해야겠다"고 말했다.



ananewsen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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