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30일 화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전지적 참견 시점’ 유이, 매니저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08-02 10:49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유이가 매니저의 고통을 헤아리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유이는 91년생 매니저를 동생처럼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화보 촬영을 위해 새벽부터 유이와 함께 가던 매니저 영도는 장트러블 증세를 보였다. 겨우 볼일을 마치고 다시 가던 중 유이가 “똥머리 틀고 싶다~”라고 노래하자 영도는 또 장트러블 증세를 보였다.

“아 왜 배가 아프지”라며 괴로워하는 영도 모습에 유이는 “영도야 화장실 가. 아직 시간 있어.”라며 화장실행을 권했다. 미안해하는 영도에게 유이는 “나도 가고 싶어”라며 부담을 덜어줬다.

휴게실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함께 화장실로 달려갔다.

금방 돌아온 유이와 달리 영도는 한참 후에 나왔다. 제작진에게도 양해를 구하면서 영도를 기다리던 유이는 갑자기 눈시울을 붉혔다.

갑자기 눈물 흘리는 유이 모습에 놀란 출연진들은 “왜 우냐”, “갑자기 왜”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유이는 긴장해서 말도 안 하던 영도에게 일부러 장난친 게 미안하고 자신 때문에 그런가 싶어서 눈물 흘렸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김강훈의 등장, 배려왕 유이와 매니저의 일상, 홍현희를 위한 제이쓴의 내조 등이 펼쳐졌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