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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임용환 충북경찰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진천군 덕산읍 구산리 수해지역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사진제공=진천경찰서) |
임용환 충북경찰청장이 21일 진천군 덕산읍 구산리 수해지역을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를 했다.
지난 7일 취임한 임 청장은 도내 곳곳이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자 일선 현장으로 달려가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를 돕고 있다.
이날 임 청장과 충북지방경찰청 및 진천경찰서 직원 등 50여명은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옹벽 붕괴로 인해 유입된 토사와 진흙제거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일손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임용환 청장은 “ 경찰은 도내 수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신속한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돼 도민들이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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