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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달 7일까지 2020년 사회조사 실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08-22 08:56

도정정책 개발 및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
2020년 충북도 사회조사 포스터.(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도는 11개 시군과 함께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20년 충북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도에 따르면 사회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충북도민의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 등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다양한 사회행동의 실태를 조사, 관련 정보를 수집해 ‘지역정책 개발 및 연구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한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만 13세 이상 가구원과 가구주이며 967개 표본조사구의 11,604가구를 표본가구로 선정했다.
 

올해 조사항목은 가족과 가구, 사회통합, 지역산업, 환경, 안전 등과 관련된 48개 공통항목과 문화, 맞춤형 일자리 창출, 관광, 청년정책, 1인 가구 특성 등 시군별 특성항목을 포함해 약68개 항목이다.
 
심재정 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주민참여로 생산된 사회조사통계는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적극 활용할 수 있다”며 “도민의 삶의 질과 복지수준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표들을 제공할 수 있는 조사인 만큼 조사원 방문 시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를 통해 취득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보호하며 조사결과는 12월에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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