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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이시종 충북지사(오른쪽)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충북도청에서 오송기업지원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청) |
충북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5일 도청에서 충북바이오 혁신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한 오송기업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진행됐다.
오송기업지원센터는 청주시 오송읍 연제리에 연면적 2만1000㎡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는 입주기업에 대한 복합 지원체계를 구축과 인재양성, 조기창업 발굴, 창업보육 활성화 등의 역할을 한다.
이시종 지사는 “앞으로 다가 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오송기업지원센터를 대한민국 스타트 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오송기업지원센터에 바이오산업 등 6대 신산업 스타트업의 연구개발 공간을 마련하고 편의시설과 정주환경 등을 확충해 원스톱 기업지원시설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송기업지원센터 건립 업무협약에 이어 충북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기업진흥원, (사)충북산학융합본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충북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충북 스타트 업 파크 조성과 국내 창업 생태계 모델 창출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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