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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난해 살림살이 규모 3037억원…전년 比 362억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08-31 09:25

증평군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증평군의 지난해 살림규모는 총 3037억원으로 2018년 대비 362억원이 증가했다.

또 군은 총채무액 94억이었던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채무가 감소했다.

2019년 군의 의 채무액은 24억원, 군민 1인당 채무액은 6만4000원으로 2018년 대비 총 채무액 15억5000만원, 1인당 채무액 4만2000원이 줄었다.

군은 31일 2019년 결산 기준 지방재정공시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재정공시는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2월과 8월 두 차례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지난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상황 결산 등 군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이다.
 
공시된 자료는 ‘김득신문학관 건립’을 비롯해 12건(총 249억 원 규모)의 특수공시 사업 현황이 포함돼 군의 중요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정공시를 통해 군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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