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가 민원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증평군청) |
충북 증평군이 민원실을 새단장 했다.
군은 2000만원을 들여 누구나 민원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 표준모델을 활용해 민원실 환경을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민원 창구 위에 창구번호와 처리업무가 크게 쓰여 있는 대형 LED판과 민원순번 안내판을 설치해 창구 구분을 명확히 했다.
바닥에는 업무별 창구 안내판을 설치하여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 맞춘 배려창구와 보청기, 휠체어 등 보조기구 대여, 민원인 전용 컴퓨터, 프린터, 휴대전화 충전기, 안마기, 건강측정 기구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췄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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