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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호 태풍 ‘마이삭’ 이동경로.(사진제공=기상청) |
충북도는 2일 오후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북상하면서 재난안전대책을 비상 2단계로 격상해 피해 예방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도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과 산사태우려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각종 위험표지판 시설 점검 등을 집중관리에 나섰다.
또 둔치주차과 및 침수우려 취약도로를 사전 통제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은 태풍 이동에 따른 재난방송, SNS, 문자 메시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재난상황에 관심을 갖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도민행동요령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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