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북 청도경찰서 관계자가 관내 한 커브길에 플래시 윙커를 설치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경찰서(서장 최미섭)는 1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청도군과 협업으로 교통사고 위험 구간에 플래시 윙커를 설치했다.
시인성이 높은 '플래시 윙커'는 소형 LED 경광등으로, 설치가 간편하고 내구성이 좋아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청도경찰서는 관내 커브 굽이 구간과 시야 확보가 어렵거나 가파른 경사 구간 등 교통사고 위험 가능성이 높은 도로 40개소를 선별해 설치했다.
청도경찰서 관계자는 "플래시 윙커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도 자신의 안전을 위해 과속은 삼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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