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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코로나19 대응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추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20-09-05 15:28

4일 경북 청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이 운영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군청 방문이 쉽지 않은 지역주민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해 4일부터로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은 4일 청도읍사무소를 시작으로 오는 11일 금천면사무소(매전·금천·운문), 16일 풍각면사무소(각남·풍각·각북), 23일 이서면사무소, 25일 화양읍사무소 등에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별조치법)을 비롯한 지적민원, 건축민원, 조상땅찾기, 개별공시지가 등 각종 생활지원사업에 대해 상담 및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특별조치법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군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한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율 군수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주민편의 시책을 더 많이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ysc2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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