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1학기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개발 우수사례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계명대 김재홍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계명대)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주최한 '1학기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개발 우수사례 UCC 공모전'에서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대회를 휩쓸었다.
6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대교협이 코로나19로 인한 2020학년도 1학기 비대면 학습기간 중 대학생들의 자기성장.발전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는 차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8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TV'를 통해 공개했는데 계명대 김재홍 학생(언론영상학전공 3년.24)이 '제2의 터닝포인트'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곽은영 학생(화학공학전공 4년.24.여)이 '2020 원격 수업-나만의 학습 노하우', 남샛별 학생(광고홍보학전공 1년.20.여)이 '비대면 수업에서 살아남기'의 작품으로 나란히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재홍 학생은 "UCC영상을 통해 주어진 상황 속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자기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온라인 강좌 활용 ▲온라인 교육 등을 통한 학업역량 발전 ▲본인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개발 ▲ 비대면 학습 기간 중 전문지식 습득 경험담 ▲학업분야 외 자격증 취득, 취미활동,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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