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청 전경.(사진제공=경산시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14일간) '2020년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추석 연휴 전(9. 21~30)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집중 감시.점검하고, 추석 연휴(9.30~10.4)에는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산업단지내 및 하천 인근 사업장, 민원 다발 및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체 중심이며, 중점계도 및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등 불법행위 적발 시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김재홍 경산시 환경과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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