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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확진 2명…경북 이틀 만에 다시 '0'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9-09 10:11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144명, 해외유입 12명 총 156명 추가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만에 다시 0명을 기록한 가운데 대구에서는 2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일 0시 기준 7088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60대 여성과 70대 여성으로, 동아메디병원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이 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경북은 전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1478명을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156명이 추가돼 총 2만158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56명 중 144명은 지역발생, 12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51명, 서울 48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100명이 나왔고, 광주 17명, 대전 8명, 충남 5명, 울산 4명, 부산·대구·세종 각 2명, 충북·전북·전남·
경남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경기 4명, 충남 3명, 서울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3명이 추가돼 344명이 됐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현재까지 총 6911명(병원 3865명, 생활치료센터 2849명, 자가 197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5%(전국 78.86%)이다.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387명이 추가돼 총 1만7023명이다.

현재 대구지역에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98명으로 지역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전날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2명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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