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본회의장/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0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통헤 1조 5676억 100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10일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당초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 5676억 5300만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군산조선소 재가동 지원사업’ 5200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예결위는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최근 코로나19 지역확산 사태로 급속히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속에서 취약계층 복지지원확대, 지역산업생태계 기반구축, 소상공인지원, 일자리창출 및 시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 코로나 감염병 대책 지원으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예산을 중점으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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