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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재단 임직원, 수해 피해 복구 지원 의연금 전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09-10 14:07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아시아뉴스통신DB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이하 ‘오송재단’)임직원들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의연금 464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의연금은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하고 그 피해 복구를 돕고자 재단 임직원이 십시일반 참여해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폭우로 무너져 내린 주택의 구조작업, 이재민 구호키트 지원 등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피해현장 구호활동에 사용된다.
 
박구선 이사장은 “이번 모금으로 연이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함께 아픔을 나누고 도울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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