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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세권, 스타트업 메카로 뜬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정석기자 송고시간 2020-09-10 17:23

유니콘 2·예비 유니콘 20개 육성…고용 유발 1만 5000명 목표
천안역세권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 공모에서 천안역세권이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아시아뉴스통신=이정석 기자]충남 천안역세권이 스타트업 메카로 발돋음 한다.
 
천안역세권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 공모에서 천안역세권이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도는 ‘그린·디지털 뉴딜형 이노스트(INNOST)’를 주제로 천안역 인근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연계한 사업계획을 마련, 서류·현장·발표 평가에서 최고 성적표를 받으며 이번에 ‘합격증’을 거머쥐었다.

이에 도는 오는 2022년까지 국비 300억 원 등 총 833억 원을 투입한다.

천안역 반경 10㎞ 이내에는 14개 대학이 밀집해 창업 활성화 가능성이 높다.

도는 유니콘 기업 2개·예비 유니콘 기업 20개 육성, 고용 유발 1만 5000명 등으로 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양승조 지사는 “천안역세권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는 부지와 행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 된 만큼, 곧바로 조성 사업을 착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 선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ljs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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