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요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자 중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금산군 요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자 중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70대 금산 8번 확진자로 지난 8일 발열과 호흡곤란을 보였고 9일 금산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10일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금산 8번은 10일 요양원에서 산소치료 중 천안 순천향대학으로 이송됐으나 11일 오전 9시 30분 사망했다.
도는 금산‧옥천군과 장례절차 이행 및 지원을 논의하고 있다. 장례비는 1인당 13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한편 충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첫 사망자는 논산 3번으로 지난 7월 26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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