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올해 최초 런칭 '모치카냉' 확장성 높은 생 모짜렐라 치즈로 성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0-09-11 13:44

올해 최초 런칭 '모치카냉' 확장성 높은 생 모짜렐라 치즈로 성황./아시아뉴스통신 DB

돈까스와 치즈가 만난 모치카냉이 올해 최초로 런칭한 가운데 독창성과 대중성 모두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 확장성까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화제로 떠올랐다.

수제 치즈 전문 프랜차이즈 모치카냉은 플로렌스, 바른스시, 어글리스토브 등 다수의 프랜차이즈를 성공시킨 ㈜식의에서 올해 첫 런칭한 후 완성도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자랑해왔다. 생 모짜렐라 치즈에 빠진 치즈카츠와 치즈 퐁듀, 냉면 등이 대표 메뉴다.

특히나 모치카냉의 치즈는 오랜 기간 이탈리아 장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구해 뛰어난 전문성을 자랑한다. 건강한 맛이 특징이며, 렌넷카제인, 팜유, 유화제도 들어가지 않았다. 더욱이 신선도가 높아 굳은 후 다시 데워도 갓 만든 치즈처럼 늘어난다. 일반적인 치즈가 식은 후 다시 데워도 잘 늘어나지 않고 신선도가 쉽게 떨어지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차별화 포인트다.

이 때문에, 모든 메뉴가 조리 후 시간이 지난 후에도 맛을 유지한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 배달 인기가 급부상하면서, 이러한 메뉴 특성과 맞물려 배달 맛집으로 인기도 높아졌다. 모치카냉의 매장들은 셀프 운영 시스템 등 비대면 외식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어, 계속 배달 매출 비중도 상승하는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생 모짜렐라 치즈는 활용도도 높아 브랜드 확장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인 돈까스 브랜드는 메뉴 확장에 한계가 있지만, 모치카냉은 생 모짜렐라 치즈를 중심으로 돈까스부터 퐁듀 등 치즈가 들어간 모든 메뉴를 구성할 수 있다. 타 돈까스 브랜드보다 메뉴 경쟁력이 뛰어날 수밖에 없고, 메뉴 외 여러 분야에도 활용 가능하다.

이에, 모치카냉의 관계자는 “앞으로 외식 시장은 단일 메뉴보다 하나의 원재료를 기반으로 한 상품 등장이 예측되는 상황이라,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는 메뉴 확장이 필수일 것”이라며 “모치카냉 또한 계속해서 치즈 관련 새로운 메뉴 개발을 추진할 것이며, 치즈 단독 상품 출시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치카냉은 100% 수제로 생산한 생 모짜렐라 치즈가 인기를 얻으며 올해 2호점까지 성공리에 오픈 후 매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1호점인 용인 수지구청점은 오픈 3개월 만에 총 매출 1억 5천만 원을 올렸고, 2호점 이천마장점은 지난 8월 오픈에도 일 평균 200만 원대의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