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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길거리 등 공공장소에서 폭력은 사라져야"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20-09-11 14:29

진안경찰서 수사지원팀 경위 정병석
진안서 수사지원팀 경위 정병석.(사진제공=진안서)

최근 서울역 여성 폭행 사건, 8월 강남역 폭행 사건 등 길거리와 공공장소에서 약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국민의 불안·불편을 야기하고 일상생활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폭력 범죄를 근절하기 위하여 길거리 폭력행위 특별 단속을 시행하는 등 적극 대응 중이다.

 
특히 길거리, 대중교통, 병원, 식당 등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일상생활 공간에서 폭력행위는 주민들의 체감안전과 관련이 있고 시민의 불편과 사회적 손실을 야기함과 동시에 재범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면밀하고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
 
경찰서별 전담팀을 운영하여 흉기를 사용하는 중대한 사안은 물론 단순 폭행 등 경미 사안도 폭력성, 상습성, 피해 정도 등 재범 위험성까지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피해자와 담당형사의 핫라인 구축, 스마트위치 제공, 사후 모니터링 및 맞춤형 신변 보호 활동으로 피해자의 정신적, 육체적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동을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주민과 소통 협력을 위하여 시장, 상가 등에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노력 중이다.
 
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길거리 폭력 범죄 근절을 위하여 각종 제도를 시행중에 있으나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의 아픔을 다 씻겨주기에는 한계가 있다. 평생 상처로 남을 수 있는 길거리 폭력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더 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범죄를 차단하는 선제적 예방활동과 전 국민적인 관심, 피해자 및 적극적인 제보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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