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의회가 오는 17일과18일 제276회 임시회를 연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정석 기자]충남 금산군의회가 수해복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군의회는 오는 17일과 18일 임시회를 열고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을 심의‧처리한다.
또 상임위원회를 열어 군수가 제출한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 조례를 비롯한 안건 10건 등도 처리한다.
안기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및 지난 호우 피해로 인한 수해복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수해복구사업과 재난지원금 등이 반영된 제4회 추가경정 예산이 편성됐다”며 “수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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