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아시아뉴스통신DB |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가 민선7기 3차년도 충북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홍 군수는 이에따라 민선7기 후반기 충북 11개 시군을 대표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11일 증평군에 따르면 충북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0일 오후 도내 9개 지자체의 시장‧군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비대면 정례(영상)회의를 여러 홍 군수를 신임 협의회장으로 합의 추대 했다
홍 군수는 지난 2018년부터 전국 농어촌지역 72개 지자체로 구성된 정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 회장직을 맡아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등 기초 지방정부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법(고향세법) 도입을 촉구하며 국회를 방문해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지역발전 이슈를 이끌었다.
홍성열 신임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엄중하고 민선7기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점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북 11개 시군과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도내 각종 현안들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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