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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 트윈스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LG는 지난 17일 잠실야구장에서 롯데와 2020 KBO리그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윌슨(LG), 서준원(롯데)이 나섰다.
LG는 2회 1점, 3회 4점, 7회 4점 총 9점을 기록했고 롯데는 9회 1점을 기록했다.
첫 득점은 LG가 기록했다.
LG는 2회 박용택, 이천웅의 안타, 양석환의 희생번트 아웃, 유강남의 땅볼 아웃으로 1점을 기록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LG는 3회 라모스의 안타 후 도루, 김현수, 박용택의 안타, 이천웅의 투런 홈런으로 4점을 추가했다.
LG는 7회 홍창기, 오지환, 라모스의 볼넷, 김현수의 만루 홈런으로 4점을 기록하며 점수차를 9-0으로 벌렸다.
이후 롯데는 역전을 노렸으나 1점밖에 기록하지 못하면서 9-1로 LG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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