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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주요 관광지에 방역 요원 배치...특별점검 실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20-09-18 15:35

전남 화순군에서 관광지 방역요원을 배치했다. (사진=화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전남 화순군이 관광지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요원을 배치하고 특별점검에 나선다.
 
군은 지난 9일부터 세량지, 동구리 호수공원, 백아면 화순온천단지, 운주사, 쌍봉사 등 5곳에 7명의 관광지 방역 요원을 배치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에 생활방역 수칙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광객 방명록과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가을철 관광객 방문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관광지 방역관리 요원들을 채용해 관광객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여부 점검, 생활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관광지 방역 실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관광지 23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출입자 방명록 작성과 관리 여부, 종사자와 관광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관광지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ho554370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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