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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 '보이스트롯'서 김연자에게 극찬 받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9-18 22:28

(사진=MBN '보이스트롯'캡처)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문희경이 화제다.

'보이스트롯' 가수 김연자가 배우 문희경을 칭찬했기 때문이다.

18일 방송된 MBN 서바이벌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는 대망의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전 개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가장 먼저 무대에 선 것은 가요제 대상 출신 문희경이었다. 문희경은 노래 전 "김현민과 홍경민 사이에서 어렵게 살아 남았다"며 "한라운드 올라갈 때마다 피를 말리는 느낌이다. 굉장히 강한 상대를 만났다. 준결승까지 오르니 욕심이 생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무대에서 훨훨 날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에 임수향이 영상을 보내며 문희경의 준결승 개인 무대를 응원했다. 문희경은 '훨훨훨'을 선곡, 애절한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후 진성은 "문희경의 제2의 인생은 지금부터"라 극찬했다. 김연자는 "배우라 그런지 발음이 완벽하다. 안 들린 발음이 없다. 표정도 예쁘다. 10년 빨리 시작했으면 저와 라이벌이 됐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은 문희경에게 923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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