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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한목자교회 문요한 목사 '하나님을 얼마나 아십니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9-19 03:57

서울 성북구 선한목자교회 담임 문요한 목사.(사진제공=선한목자교회)


하나님을 얼마나 아십니까? 
 
시31:13 내가 무리의 비방을 들었으므로 사방이 두려움으로 감싸였나이다 그들이 나를 치려고 함께 의논할 때에 내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

시편 기자는 지금 큰 어려움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사방이 두려움으로 감싸였다고 표현합니다.  너무나 힘든 상황속에서 시인이 하는 결정은 무엇입니까? 

시31:14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시인은 지금 내 상황이 힘들어도 나는 주를 의지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하나님은 내 하나님이라고 즉 하나님을 멀리하고 다른 신에게 의지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시31:15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시인은 자신의 앞날은 주의 손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자신의 환경이 너무나 힘들지만 나의 미래가 하나님께 있음을 자신은 믿는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하나님이 자신을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 주실 수 있음을 믿었습니다. 
시인의 이러한 고백은 어디에서 오는 것입니까? 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내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자를 알면 힘이 납니다. 

시인은 고난속에서도 하나님을 알았기에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시31:21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의 놀라운 사랑을 내게 보이셨음이로다
22 내가 놀라서 말하기를 주의 목전에서 끊어졌다 하였사오나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셨나이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놀라운 사랑을 보여주셨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자신의 기도를 들으셨다는 것입니다.  

시91: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자를 건지시고 당신의 이름을 아는 자들을 높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자들의 간구를 응답하시고 환난에서 건지십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호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이스라엘이 망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네 하나님을 몰라서입니다. 그래야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알자 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호6장3절에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한마디로 늘 한결같은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은 조석으로 변해도 하나님의 사랑은 한결같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함께 하심도 변함이 없습니다. 

사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그러므로 우리의 미래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놀라거나 낙심할 이유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우리를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강력한 손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을 더 많이 실제적으로 알아가는 것입니다. 

벧후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더 많이 자라가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내가 원하는 만큼입니다. 

내가 주님을 알기를 원하는 만큼 주님은 우리에게 당신을 알려주실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알려주시기를 우리보다 더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신 것입니다. 

엡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 성령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복된 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직예수!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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