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북 청도군 청도천 둔치에서 개최된 2020 청도군 환경살리기 운동을 격려하기 위해 변소영 시화라이온스클럽 회장(오른쪽)과 회원들이 이승율 군수에게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 시화라이온스클럽(회장 변소영)은 18일 청도천 둔치에서 치러진 2020 청도군 환경살리기 운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 시화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350만원 상당의 빵, 음료, 반건시 등이 든 간식꾸러미를 준비해 새벽부터 재활용품 운반에 고생한 새마을지도자 및 이장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이종평 청도새마을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은 간식을 준비해 재활용품모으기에 앞장서 준 새마을지도자와 이장, 지역주민 등의 사기를 더 높여준 시화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변소영 시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모두 즐겁게 준비해준 간식이 고생하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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