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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터 모델, 시급 최고액 1위 '최하위 시급 알바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9-19 22:52

나레이터 모델, 시급 최고액 1위 '최하위 시급 알바는?' (사진-알바몬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나레이터 모델 아르바이트 시급이 1위인 가운데 최하위 아르바이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이 지난해 3분기 동안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업직종별 아르바이트 시급 빅데이터 531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나레이터 모델(피팅모델) 시급이 평균 1만6000원이 넘는 시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3분기 기준 알바시급은 평균 8961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법정 최저시급 8350원보다 611원 높은 금액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8%의 시급 인상폭을 보였다.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분야는 교육·강사로 시간당 1만1245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운전·배달(1만49원) △고객상담·리서치·영업(9822원) △미디어(9698원) △병원·간호·연구(9585원) △IT·컴퓨터(9,500원) 순이었다.

상세 업직종별로 살펴보면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알바 1위는 피팅모델이었다. 3분기 피팅모델의 시간당 급여는 평균 1만6105원으로 전체 145개 직종 중 가장 높았다.

이어 △보조출연·방청(1만5276원) △방문·학습지(1만4987원) △요가·필라테스강사(1만4676원) △나레이터모델(1만4234원)이 상위 5위에 올랐다. 이밖에 △컴퓨터·정보통신(1만1913원) △유아·유치원(1만1780원) △자격증·기술학원(1만1680원) △외국어·어학원(1만1576원) △교육·강사 기타(1만1550원) 등이 순위권에 거론됐다.

가장 시급이 낮은 알바1위는 편의점이었다. 편의점 알바의 시간당 평균급여는 8461원으로 법정 최저임금보다 겨우 110원 높은 수준이었다. 이어 △스터디룸·독서실·고시원 알바(8472원) △DVD·멀티방·만화카페(8517원), △기계·전자·전기(8521원) △키즈카페(8538원)이 시급이 낮은 알바 5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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