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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동 "전두환 구속 막겠다" 분노 부르는 그는 누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9-20 13:10

장세동 "전두환 구속 막겠다" 분노 부르는 그는 누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장세동 전 안기부장의 과거 행적과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두환 씨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장세동 씨는 수도경비사령부 30경비단장과 30 경비대대 작전장교를 지냈던 인물로, 12·12 군사쿠데타에 가담했다.

그는 5공 청문회장에서 "사나이는 자신을 알아준 사람을 위해 죽는 법이다", "차라리 내가 역사의 수레바퀴에 깔려 죽는 한이 있어도 각하가 구속되는 것은 막겠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17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회에선 수지 김 사건 간첩 조작 사건이 재조명됐다.

이날 방송에선 "'반공투사 영웅' 윤 씨의 극적 납치 탈출은 모두 거짓말이었다. 1987년 1월 2일 애초부터 건장한 두 명의 남자는 없었고, 사실은 수지 김과 윤 씨 두 사람뿐이었다"라고 전해졌다.

이어 "두 사람이 심하게 다퉜고 윤 씨가 화가 많이 나서 둔기로 수지 김의 머리를 내려친 거다. 윤 씨는 충격에 정신을 잃은 수지 김의 머리에 베개커버를 씌우고 목엔 여행가방 벨트를 매 살인한 것이었다. 그때 윤 씨가 떠오른 아이디어가 월북이었다. 그래서 싱가포르로 향한 거다. 그런데 북한대사관은 오히려 왜 북한에 가려고 하나 냉담한 반응을 보였고, 이에 윤 씨가 새로운 계획을 떠올려 시나리오를 짰다"라고 밝혔다.

특히 안기부는 윤 씨의 거짓말과 살인죄까지 진실을 모두 알고 있었으나 당시 안기부장 장세동의 정치적 목적으로 인해 덮어진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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