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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 MBN 매일경제 TV와 인터뷰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현홍기자 송고시간 2020-09-21 10:27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 MBN 매일경제 TV와 인터뷰.(사진제공=예수병원)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은 최근 병원장실에서 MBN 매일경제 TV와 예수병원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건립 추진에 관한 인터뷰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MBN 매일경제 TV의 특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김정수 PD는 김철승 병원장과 우리나라 소아재활센터와 장애 아동의 치료의 현황, 정부의 공공어린이재활센터 정책과 예수병원이 72억 원 예산의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건립 사업에 선정, 건축 비용의 부족과 애터미 박한길 회장의 27억 원 후원에 대한 특별 인터뷰(방송일자 : 10월 9일)를 진행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우리나라 소아재활센터의 구조적인 적자 구조로 인한 절대적인 시설 부족과 장애 아동의 부모들이 아이를 안고 ‘재활 난민’이라고 부를 정도로 전국의 병원을 찾아 헤매는 현실에서 지역사회 소아재활치료의 필요성을 절감해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소아재활치료의 열악한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공감하고 예수병원에 건축비 27억 원을 흔쾌히 지원한 애터미 박한길 회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예수병원은 지난해 9월에 정부의 권역별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 건립사업에 선정된 후 어린이 재활치료의 실질적인 수요와 소아재활전문의 7명을 포함한 22명의 전문 의료진 인력이 투입되는 호남권 소아재활 의료서비스를 위해 기존의 지하 1층과 지상 2층, 총 3개 층 규모에서 지하 1층과 지상 4층, 총 5개 층으로 확대 변경해 내년 말 센터 개원을 목표로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김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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