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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보이스 피싱 범죄는 예방이 최선이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0-09-22 11:04

 천안서북경찰서 정보보안과 경위 이재근.(사진제공=천안서북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2019년 11월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느슨해진 것 같아 다시 한번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2017년 2431억 원, 2018년 4440억 원, 2019년 6720억 원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고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천안서북경찰서 관내에서 281건 발생, 66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보이스(voice) 피싱(phishing)은 개인정보(private date)와 낚시(fishing)를 뜻하는 영어를 합성한 조어로 전화를 통해 상대방의 신용카드 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알아낸 뒤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을 말한다.  

그 유형은 ▲정부지원대출을 위한 기존 대출 상환, 신용등급 상향, 대출 수수료 명목의 금전을 요구하거나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코로나19 관련 금융 범죄 수사 명목으로 현금 인출이나 계좌 이체를 요구하는 방법 ▲개인정보 유출 또는 범죄에 연루되었다며 피해자가 직접 예금을 찾으라고 한 뒤 금융감독원 직원으로 속인 자가 피해자를 직접 만나 현금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겠다며 돈을 요구하는 대면 편취형태로 피해를 주는 등 점점 더 지능화되고 있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보았다면 즉시 상대계좌에 대해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112로 피해신고를 하여야 한다.

이와 관련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에서도 보이스 피싱 주의보를 발령하고 홍보 동영상 제작 및 프랭카드 부착등 예방활동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

금융기관 등 지역사회도 적극적인 동참으로 단 한 사람의 주민도 보이스 피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얼마 후면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되어 고령자뿐만 아니라 젊은 20대에서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나는 괜찮겠지 하는 자만심을 버리고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모르는 전화나 문자는 받지도 열어보지는 않는 습관만 실천해도 어느 정도 보이스 피싱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본다.

rhdms95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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