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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장로회, 숲속 초막 셋 건축기금 150만원 전달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현홍기자 송고시간 2020-09-22 11:58

전주대장로회, 숲속 초막 셋 건축기금 150만원 전달.(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는 지난 21일 전주대장로회가 ‘숲속 초막 셋’ 건축기금으로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주대 대학본관에서 진행된 건축기금 전달실에는 이호인 총장과 최용욱 의과학대학장(전주대학교 대학교회 장로), 유기석 학술정보운영실장(전주 기린봉교회 장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용욱 의과학대학장은 “숲속 초막 셋 건립에 동참하여 기독교 대학의 위상과 정체성 그리고 기독교 정신을 회복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쉼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라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장로회의 기도와 헌신을 바탕으로 학교의 영성이 회복되고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으로 꿈을 이뤄나가고 있다”라며, “장로회의 섬김이 재학생과 구성원에게 희망과 위안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로회는 기독교 대학만의 특별한 모임이다. 전주대장로회는 2005년 설립된 전주대 재직 장로들의 모임으로 전주대를 위한 중보기도, 선교 및 기독교 행사 지원, 장학금 후원 등 학교 발전과 학교 내 영성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김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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