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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고양시는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일산동구 설문동 소재 모 정신요양시설에서 확진자 10명(고양시 373번~382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23일 검사를 받고 당일 저녁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은 고양시 304번째 확진자가 23일 오후 사망했다고 밝혔다. 시에따르면 사망한 확진자는 사망 사인은 급성호흡부전과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으로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23일 21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82명이고, 이중 고양시민은 총 369명(국내감염 336명, 해외감염 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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