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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백신 개발 아직 임상1상...정부 "예산 2600억 더 편성"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9-26 09:24

국내 코로나 백신 개발 아직 임상1상...정부 "예산 2600억 더 편성"(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정부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도 올해 2186억원 보다 418억원 증액(19.1%)된 2604억원을 편성했다. 정부가 지난 8월말 성공 가능성을 고려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곳은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이상 백신)과 셀트리온, GC녹십자, 대웅제약, 신풍제약(이상 치료제) 등이다.

정부는 25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이하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국내 주요 기업이 진행하고 있는 치료제·백신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추경 집행 현황 및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보고 받고,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한 임상시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비임상실험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연구개발(R&D) 중인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은 제넥신이 유일했는데, 다음 달이면 SK바이오사이언스까지 모두 2개의 기업이 임상1상을 수행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기초연구부터 임상시험, 연구·생산 기반 확충 등 치료제·백신 개발 전 단계에 걸쳐 범정부적 역량을 동원해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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