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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대학교 글로벌 홍보대사 임명 관련 장면.(사진제공=경상대) |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2020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해외 기관 네트워크 지원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4명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경상대학교 대외협력본부(연구부총장 정우건)는 최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글로벌 홍보대사 임명식을 개최했다. 임명식에는 연구부총장, 대외협력부본부장, 대외협력과장, 국제교류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임명된 글로벌 홍보대사는 중국 마군몽(국어국문학과 석사 2학기), 몽골 헝거르졸(의류학과 2년), 베트남 응웬티푸옹눙(경영학과 3년), 레 진 쭝(국제통상학과 3년) 등 4명이다.
글로벌 홍보대사는 △해외 기관 네트워크 지원 프로그램 업무 지원 △외국인 유학생 생활 상담 및 각종 유학생 관련 행사 지원 △해당 언어권별 자료 번역 및 외빈 통역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정우건 연구부총장은 “국제화 시대,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 외국인 유학생 지원 등의 업무를 지원하여 경상대학교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마군몽 학생은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대학이 추진하는 국제화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열심히 돕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