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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해녀문화 콘텐츠 문화상품 발굴 공모전 심사 추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준기자 송고시간 2020-09-30 12:42

해녀문화콘텐츠 문화상품 50건 심사, 10월말 발표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정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적으로 금년도 제주해녀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문화상품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제주해녀문화 콘텐츠를 소재로 한 입점판매가 가능한 문화상품’을 주제로 「2020년도 해녀문화 콘텐츠 문화상품 발굴지원 사업 공모」를 추진한 결과 캐릭터상품, 예술상품, 생활용품 등 모두 50건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중 개인 및 업체를 대상으로 1인(업체) 1점의 상품에 대하여 지난 5월 8일부터 9월11일까지 공고한 바 있으나 출품작 접수기간은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로 설정하여 진행하였다.

접수된 해녀문화상품에 대한 심사는 10월 중순에 1차 개별심사와 2차 종합심사로 구분하여 진행이 되며, 5인 내외의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주제성, 상품성, 디자인, 품질수준, 창의성 등을 심사기준을 마련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고득점 상품순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를 걸쳐 10월말에 선정하게 된다.

심사결과 수상자 발표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표하고 입상작별로 개별 통지를 할 계획이다.

공모전 시상은 대상 500만원(1점), 금상 300만원(2점), 은상 150만원(5점), 동상 50만원(7점) 등 총 15점 상금 2200만원 규모이다.

조동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공연, 전시, TV켐페인 제작․방영,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해녀 문화상품을 발굴·지원해 해녀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kwns4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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