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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대규모 단지 입주시작...주택시장 안정화 될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중기자 송고시간 2020-10-04 09:40

세종시 6-4생활권 사용검사 확인증 발급…해밀마을 1·2단지 3100세대 입주 
행정중심복합도시 6-4생활권에 3100세대의 최대규모의 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 세종시 주택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최근 행정중심복합도시 6-4생활권에 3100세대의 최대규모의 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 세종시 주택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일 세종시에 따르면  6-4생활권 L1, M1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대한 사용검사 확인증을 지난달 28일 발급했다.

이로써 세종시 6-4생활권에 최대 규모 단지가 입주가 시작돼 세종시 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입주를 시작한 해밀마을 1·2단지(마스터힐스)는 L1블록(한림건설·태영건설) 1990세대, M1블록(현대건설) 1110세대로 등 모두 66개동 3100세대 규모다.

시는 이번 6-4생활권(해밀동) 입주를 시작으로 오는 10월에는 3-3생활권(소담동) 672세대, 내년 상반기에는 2-4생활권(나성동)에 1716세대 입주가 예정돼 있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올해 말까지 1-1생활권(고운동) M8블럭, 6-3생활권(산울리) H2, H3 블록 등 2930세대가 순차적 분양을 앞두고 있어 분양시장 갈증도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품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입주예정자와 각 분야 전문가를 참여하는 민관 협업 품질검수단을 운영해 공사 진행 사항을 꼼꼼히 살펴 공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khj9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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