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9번(90대)·10번(여·80대) 노 부부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보건당국이 숨을 돌리게 됐다. / 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 9번(90대)·10번(여·80대) 노 부부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보건당국이 숨을 돌리게 됐다.
5일 공주시는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은 9번·10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6명이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6명은 노부부 확진자의 가족으로 모두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1일 명절을 맞아 확진자 집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또한 이 부부 확진자 및 대전에 사는 딸(대전364번)과 동선이 겹친 이웃주민 1명과 병원 의료진 1명, 공공기관 직원 1명, 제과점 직원 1명 등 수동감시자 4명에 대한 검사에서도 전원 ‘음성’이 나왔다.
한편 시는 확진자 주택과 마을 주변, 병원, 공공기관 등 관련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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