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동교회 정준경 목사.(사진제공=우면동교회) |
내가 범사에 너희를 신뢰하게 된 것을 기뻐하노라 (고후 7:16)
세상을 살면서 신뢰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요? 신앙생활에서도 그렇습니다. 성도들이 목회자를 신뢰하고 목회자가 성도들을 신뢰해야만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담임목사님 때문에 교우들이 둘로 나뉘어서 싸우고 있는 교회를 다니고 있는 친구에게서 어제 받은 문자입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는 주님만이 아시겠지.. 목회자도 우리랑 별반 다르지 않을텐데도 달랐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는게 좀 그런가.."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주님, 목회자는 다르기를 바라는 저 고마운 마음이 상처받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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