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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식 세종시의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심려끼쳐 죄송"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중기자 송고시간 2020-10-12 17:09

12일 김원식 세종시의원이 입장문을 통해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현재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불법 건축물,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대해 타 정당이 저를 검찰에 고발한 상황이어서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 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김원식 세종시의원이 12일 입장문을 통해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현재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불법 건축물,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대해 타 정당이 저를 검찰에 고발한 상황이어서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저는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검찰에 고발된 만큼 성실하게 임해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며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고 바른 자세로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근 세종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원식 의원의 쌍류리 농업창고 불법 전용과 도로포장 특혜 의혹, 조치원 봉산리 서북부지구 개발사업 예정 부지 인근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졌다.

khj9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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