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 김형중 기자] 250년된 전통시장의 사진전이 열린다. 세종시가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조치원전통시장 25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사진공모전 ‘조치원시장 옛 추억을 품다’를 연다. 조치원시장은 1770년(영조 46년) 동국문헌비고 향시편에 ‘청주목 조치원장은 4·9일 열린다’라고 기록된 이후 250년 간 상업유통 중심지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세종 조치원전통시장 250주년 기념행사’를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비대면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는 조치원전통시장 250년 역사를 조명한 영상물을 제작, 온·오프라인으로 송출할 예정이며, 전통시장 홍보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아시아뉴스통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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