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이 지난달까지 소비, 투자 각 분야에서 지난 1·2분기에 이어 3분기도 목표 대비 초과달성해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 전시상황’ 극복 교두보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세종교육청이 지난달까지 소비, 투자 각 분야에서 지난 1·2분기에 이어 3분기도 목표 대비 초과달성해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 전시상황’ 극복 교두보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소비분야의 경우 3분기 목표액 847억 원 대비 158억 원을 초과한 1005억 원(118.7%), 투자분야는 3분기 목표액 247억 원 대비 292억 원을 초과한 539억 원(218.3%)을 집행했다.
또 소비·투자 종합 3분기 목표액 1094억 원 대비 450억 원을 초과한 1544억 원(141.1%)을 집행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소비분야 1위, 투자분야 1위, 소비·투자 종합 1위에 해당하고 모든 분야에 거쳐 평균 집행률을 훨씬 상회하며 지난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류정섭 부교육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워져 본청 및 직속기관 모든 구성원의 관심과 도움으로 3분기 소비·투자분야 신속집행을 마무리했다"며 "하반기에도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지역경제와 밀접한 소비·투자분야 신속집행을 위해 남은 4분기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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