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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청노조-6대선거전단./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일부터 제6대 임원선거 후보등록을 시작하고 지난 7일 제4대 사무국장을 맡았던 청소행정과 송영신 주무관(공업6급)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러닝메이트로는 농업기술센터 조태순 주무관(농촌지도사)이 수석부위원장, 여성가족과 전진영 주무관(보건8급)이 사무국장 후보로 등록했다.
이들은 지난 제2~5대까지 송영신 위원장 후보와 함께 노조 임원으로 활동했다.
또 시군구연맹 공주석 위원장과 노조활동 공무원연금투쟁, 의장막말 1인 피켓시위, 도행정사무감사 저지 투쟁을 함께한 저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신 위원장 후보와 수석부위원장·사무국장 후보는 앞으로 ‘나서는 노조! 당당한 노조!!’라는 슬로건을 걸고 ▲관내출장·시간외 근무수당 ▲정보공개제도 개선 ▲균형인사 운영지침 이행 ▲공적연금 강화 ▲조합원 후생복지 증진 ▲포스트코로나 대응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제6대 임원선거는 오는 29일 찬반투표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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