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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 빛났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장인영기자 송고시간 2020-10-14 17:40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함양군 대상 등 쾌거
경남 함양군이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대상 등 여러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인영 기자] 경남 함양군이 전국 지자체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공공부분 산업박람회 대상을 비롯한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함양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문재인 대통령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책에 대한 홍보 △사업 추진 지자체의 성과 공유 △유관 공공기관 협업과 민간 기업의 신기술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박람회다.
 
지난 14일 열린 도시재생 협치포럼에서 함양군은 우수 지자체상, 지자체장상 수상과 더불어 용평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안전도시과장 외 2명이 우수공무원상 수상, 개막식 행사에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시재생 대상을 수상한 함양군은 지난 2018년 용평리 일반근린형 165억원, 2019년 인당마을 우리동네살리기형 88억원, 인당마을 소규모 재생사업 4억원 등 총 257억 상당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경남 군부지역 최초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조직개편을 통한 담당부서를 신설해 지역주민 소통을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 구축 활동을 토대로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통한 적극적 주민의견 수렴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서춘수 함양군수는 “소통중심의 뉴딜사업을 위해 헌신하는 군민들과 각 분야에서 도움을 주신 지역 내외 전문가분이 마음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함양의 미래가치가 빛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함양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용평리, 인당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사항, 관광상품, 농특산품 등과 특히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홍보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0도시재생산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a0115502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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