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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 시그니처. /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장인영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13일까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보조사업 부정수급 사전차단을 위해 감사담당 외 3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반에서 관내 사회복지법인 4개소를 방문 '찾아가는 보조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보조금 집행관리 전반에 대한 처리절차를 안내하고,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 청취를 하고 보조사업자 역량강화를 통해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보조사업자는 평소 보조사업 관련 궁금증은 맞춤형 질의응답을 통해 해소하고, 관련 규정을 몰라 부당 집행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군은 기존의 보조사업 완료 후 위법사항을 지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진행 중인 보조사업에 대해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사전 컨설팅 방식을 도입, 보조금 건전 집행 및 민선7기 군민 소통·적극 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사전컨설팅 운영을 통해 행정력 낭비와 군민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보조사업 컨설팅은 언제든지 해당 보조금 담당부서에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컨설팅반에서 전화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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