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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에그 "임영웅 '오래된 노래' 함께 불러보고 싶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0-17 06:39

스탠딩에그 "임영웅 '오래된 노래' 함께 불러보고 싶다"(사진=방송화면)


스탠딩 에그가 ‘오래된 노래’를 역주행 시킨 임영웅에게 감사를 전했다.

지난 10월 10일 유튜브 채널 햄크루에는 ‘오래된 노래’ 원곡자인 스탠딩 에그가 출연해 임영웅이 부른 영상을 리뷰했다.

앞서 임영웅은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 ‘오래된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오래된 노래’는 방송 후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을 거듭하고 있다.

임영웅이 원곡 느낌을 따라가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부른 것을 칭찬한 에그 3호는 “저는 이렇게 할 수 있는 자신이 없다”며 “기본적으로 타고난 무언가가 다르다. 만약에 저한테 저렇게 해보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 저는 감정을 최대한 전달한다에 포인트를 뒀다면, 영웅 씨는 노래를 갖고 논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탠딩에그는 듀엣 무대에 대해 “원래 듀엣을 부르는 걸 안해 봤다. 임영웅 씨랑은 하고 싶다”며 “저희 부모님도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에 이모, 고모, 친척 분들이 늘 영웅 씨를 투표하셨더라”며 “영웅 씨 팬카페에서는 ‘사랑의 콜센타’ 방송 전에 ‘오래된 노래’ 부를 것 같다는 얘기가 있었다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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