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2일 일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김호중 고백 "독일 유학 간 첫날 부터 큰 위기 겪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0-17 07:44

김호중 고백 "독일 유학 간 첫날 부터 큰 위기 겪었다"(사진=방송화면)


김호중의 과거 독일 유학 시절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김호중은 과거 KBS 2TV 코미디쇼 '스탠드업'에 출연, 그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독일 유학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이후로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다면서 '어떤 이야기를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영화 '파파로티'가 자전적 스토리임을 밝히고 신곡만큼이나 따끈따끈한 이야기를 펼쳤다.

고3 때 '스타킹' 방송 출연 이후 독일에서 연락이 와 유학을 가게 됐다는 김호중은 그때까지만 해도 여권도 없고 외국에 나간 적도 없었다며 가장 빨리 여권이 발급된다는 영등포구청에서 여권을 찾자마자 바로 떠났다.

처음 타는 비행기라 모든 것이 생경하기만 했는데 프랑크 푸르트 공항에 내린 지 5분도 안 돼서 큰 위기를 만났다고. 낯선 땅에서 길을 헤매다 만난 조수미의 '밤의 여왕 아리아'보다 더 아름다운 소리를 만난 이야기, 양치하다가 병원까지 가게 된 사연 등을 털어놨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ananewsent@gmail.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